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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확률로 의심이 많은 사람이 자주 하는 '이 행동'

조회수 2023. 7. 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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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뭐 했어? 누구랑 만났어? 그래서 재미있었어?
그 사람 어떤 사람인데?

의심병에는 약도 없다는 말이 있듯이 편집적인 사람은 연애를 할 때 상대를 피곤하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인과의 관계는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관계이며, 관계의 내용이나 상호작용도 특별합니다. 그래서 사랑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오직 두 사람만의 특별한 감정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 자체가 정답입니다.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요구나 기대, 행동 때문에 상대방이나 나 자신이 아주 고통스럽다면 어떨까요?

이는 진정한 사랑이 아닐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모두가 행복하고, 사랑의 감정을 더욱 키워가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편집적 성격의 사람은 본인도 상대방도 힘들게 만들어 결국에는 불행하고 비극적인 사랑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편집적 성격'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의심 자체가 습관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의심이 습관이 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첫 번째, 별거 아닌 사소한 일에 과한 해석이나 의미 부여를 합니다.
두 번째, 과한 해석이나 의미 부여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치우쳐집니다.
세 번째, 이를 서로 엮어서 관련성이 높은 하나의 프레임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이 세 가지 단계를 거치면서 '체계적이고 정교한 부정적인 의심 프레임'이 만들어지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상사 중 편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1. 의심받을 짓을 최소화 하자

가능한 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설프게 변명을 대거나 거짓말을 하다가 더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100% 완벽하게 솔직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대안이 없거나 완벽한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상대가 정교하고 치밀하게 생각하고 대응하는데 그걸 이길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2. 미리 상의하고 조율하자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자꾸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문제가 생긴 후나 싸울 때만 대화를 하기 때문입니다. 즉, 평상시에는 별 상의를 하지 않고 ‘알았어! 그렇게 할게’라고 무심결에 대답을 했다가 약속을 어기면 문제가 커집니다.

3.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의심이나 걱정을 멈추지 않는다면 더 이상 심각한 대립이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피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부딪히기만 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서로 건드리지 않거나 언급하지 않는 것이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이 또한 위의 해결책과 마찬가지로 미리 대화해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필요 없는 논쟁을 중단하고 회피할 수 있는 명분이 생깁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피 터지게 싸우지 않아도 이기는 방법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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