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中 코로나 리스크" 코스피, 2420선에서 강보합…LG화학 4%↑

손엄지 기자 2022. 11. 22.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국내 증시는 강보합세다.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우(-1.6%), LG에너지솔루션(-1.4%), NAVER(-1.1%), SK하이닉스(-0.81%), 현대차(-0.6%), 삼성전자(-0.33%), 기아(-0.15%) 등은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국내 증시는 강보합세다.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22일 오전 9시17분 코스피는 전날 대비 4.06p(0.17%) 상승한 2423.56를 가리키고 있다. 장초반 2401.50선까지 하락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은 96억원, 기관은 12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1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1222억원 순매수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4.11%), 삼성SDI(0.43%), 삼성바이오로직스(0.23%) 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우(-1.6%), LG에너지솔루션(-1.4%), NAVER(-1.1%), SK하이닉스(-0.81%), 현대차(-0.6%), 삼성전자(-0.33%), 기아(-0.15%)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증권(4.52%), 보험(2.91%), 기계(1.04%), 금융업(1.02%) 등이고, 섬유의복(-1.28%), 운수창고(-0.56%), 서비스업(-0.52%) 등이 하락세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중국의 고강도 방역정책 '제로코로나' 우려에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45.41포인트(0.13%) 내려 3만 3700.28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5.40포인트(0.39%) 밀려 3949.94로 체결됐고, 나스닥 지수는 121.55포인트(1.09%) 떨어져 1만1024.5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04p(0.14%) 상승한 719.6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243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72억원, 외국인은 14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31%)만 상승했다. 펄어비스(-3.93%), 엘앤에프(-2.63%), 천보(-2.23%), 에코프로(-1.62%), 카카오게임즈(-0.94%), 리노공업(-0.76%), HLB(-0.28%), 에코프로비엠(-0.19%), 셀트리온제약(-0.15%)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기타 제조(3.34%), 기계·장비(0.40%), 건설(0.33%) 등이고, 하락 업종은 디지털컨텐츠(-1.88%), 통신장비(-1.17%), IT S/W & 서비스(-1.15%)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원 오른 13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