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강등+승점 감점 위기 있는데'... 용기 있는 결단 내렸다→"홈구장 확장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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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아직 115건의 혐의에 대해서 완전한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맨시티는 115건의 혐의 상황 내내 용감했다. 그들은 모든 사람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결백을 주장해 왔고, 청문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에티하드의 역량을 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그렇게 해야만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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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는 아직 115건의 혐의에 대해서 완전한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쫓겨날 위기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확장하기로 한 것은 용기 있는 결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소 115건의 혐의가 제기된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사건과 계속 싸우고 있다. 현재 청문회가 열리고 있으며, 맨시티는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고 있다.
최악의 경우 프리미어 리그 또는 잉글랜드 2부 리그인 EFL 전체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승점 감점과 이적 금지 조치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결백을 주장하며 구단의 장기적인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다.
맨시티는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북쪽 스탠드를 2025/26 시즌부터 6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확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에버턴 구단주 키스 와이니스는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가 FFP의 불확실성을 배경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맨시티는 115건의 혐의 상황 내내 용감했다. 그들은 모든 사람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결백을 주장해 왔고, 청문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에티하드의 역량을 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그렇게 해야만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만약 처벌을 받고 한두 시즌 동안 리그에서 제외된다면 이 공사를 마치는 데 그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날까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할 것이고 이번 사건은 그 일환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맨시티의 관중과 티켓 가격은 큰 문제가 되어 왔지만, 이는 높은 수준의 경기가 계속해서 많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6만 석 규모의 스타디움에 관광 요소까지 더해져 관중을 채우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현재 53,000명이 넘는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여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되어 2부-3부 리그로 떨어진다면 그 넓은 경기장을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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