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뜨거워지며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이 실감나지 않나요?
요즘처럼 더워지는 날씨에 팥빙수 찾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유명 빙수 전문점에서 팥빙수를 먹으려고 하면 만원이 훌쩍 넘어가 선뜻 주문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점심에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메가커피에서 4,400원에 팥빙수를 팔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팥빙 젤라또 파르페'가 주인공이에요!
제가 주문을 하자마자 품절이 돼 지금 핫한 메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저렴한 가격이라서 얼음만 많이 주는 것은 아닐까하고 걱정했었는데, 우려와 달리 팥빙수의 핵심인 팥, 떡 그리고 시리얼까지 듬뿍 담겨 있어서 비주얼은 합격이었어요!

평소 테이크아웃 커피 먹는 컵에 팥빙수를 넣어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간편하게 즐기기 딱 좋은 양이었는데요. 가격도 착해서 학생들도 즐기기 좋은 메뉴인 것 같았어요.
맛도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달달한 팥, 우유빙수 그리고 시리얼이 한층에 몰려있는 것이 아니라 겹겹이 쌓여 있어서 끝까지 먹을 때까지 심심하지 않았어요.
쫄깃쫄깃한 떡과 바삭바삭한 시리얼의 질감이 잘 살아있어서 식감적인 면에서도 좋았어요!

비비믹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맛이라 어르신들도 즐기기 좋은 메뉴이지 않나 싶은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팥빙수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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