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한마디에 10년째 연애하지 않고 혼자 산다는 유튜브 200만 방송인

화려한 무대, 전 세계 패션위크,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
누가 봐도 완벽한 삶을 살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하지만 그런 그녀가 10년째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다름 아닌 서장훈의 한마디 때문이었다는 사실, 믿기시나요?

이사배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를 안 한 지 10년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죠.
“서장훈 선배가 예전에 그러셨어요. ‘신원 불분명한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라’고요. 그 말이 너무 강하게 박혔어요.”
농담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연예계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의 대화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그 말 이후,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게 됐다는 이사배.
조심스러움은 점점 깊어졌고, 그 사이 그녀는 자신만의 세계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갔습니다.
MBC 미술센터 분장팀에서 시작해 청담동 샵 실장,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튜버, 그리고 CEO까지.
지금의 이사배는 단순한 뷰티 크리에이터가 아닌, 뷰티 비즈니스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이상형도 화제가 됐는데요.
“웃을 때 윗니 12개, 아랫니 8개가 보여야 해요.”
“헤어스타일은 중단발이나 스킨헤드요.”
이 디테일한 조건에 김숙은 “너 안 되겠다”라고 혀를 내둘렀고, 김구라는 “공장에 오더 넣어도 안 나올 스펙”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연애는 멈췄지만, 그녀의 커리어는 질주 중입니다.
개인 브랜드 ‘이사배아트’를 설립하고, 코스메틱 브랜드 ‘투슬래시포’까지 론칭하며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이사배.
서장훈의 한마디는 연애를 멈추게 했지만, 동시에 이사배를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랑 대신 성장을 선택한 여자, 이사배.
그녀의 선택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