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주식시장 난리난 찌라시

D그룹 셋째(막내) 아들이 불구속 체포당했음.

근데 알려진 체포 명목이 진짜 돌았음.

살인교사 및 납치미수 혐의 라고 함.

근데 이게 밝혀지게 된 계기가 미쳤음.

거의 뭐 드라마 한 편 뚝딱임.

납치미수 피해자가 미혼모와 아들임.

왜 모자지간을 납치하려 했냐?

바로 애 아빠 때문임.

애 아빠가 연애하다가 잠수이별 했는데

그 후 임신 사실을 알게되서 미혼모가 됐다 함.

근데 애 아빠가 연락도 안되고 집도 어딘지 모름.

아는 거라곤 이름 뿐.

그래서 흥신소 통해서 사람 추적한 뒤에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걸었는데

애 아빠로 특정된 사람이 몇 달 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소송 기각 처리됐다 함.

그래서 대안으로 애 아빠의 부모에게

유산 상속재산 분할 소송을 걸었는데

아이의 할아버지로 특정된 사람이

다름아닌 D그룹 ㅇㅁㅌ 회장 ㄷㄷ

알고보니 애 아빠는 D그룹 둘째 아들이었음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인데

D그룹이 국내 재계 서열 9위고

ㅇㅁㅌ 회장 개인 재산만 1조가 넘는다 함.

근데 첫째 아들은 어렸을 때 사고로 죽었고

둘째 아들은 이번에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니

사실상 셋째(막내)가 유일한 상속자였음.

이 타이밍에 둘째 친권자가 나타난 거 ㄷㄷ

단순 양육비만 청구하려고 했던게

재벌그룹 후계 상속 싸움으로 번지게 됨;



유일한 상속자로 듬뿍 챙김받던 셋째가

갑자기 나타난 친권자에 분노해서

두 모자지간을 납치하려다가 실패하고 걸린거...

더 충격적인 건

알고보니 둘째의 교통사고도

셋째가 유산 욕심 때문에 저지른 것 같다 함.

이거 때문에 살인교사 혐의도 추가된 거 ㄷㄷㄷ

이 사실을 알게 된 D그룹 ㅇㅁㅌ 회장이

아이가 진짜 친권자가 맞는지 확인하고자

본인 • 미혼모 • 아이 • 셋째(막내) 까지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는데

아이는 친권자가 맞는 걸로 판명됐는데

셋째(막내)가 본인 아들이 아닌걸로 밝혀짐;

문제는 이 셋째(막내) 의 엄마가

재계 서열 11위 S그룹의 딸이라는 거.

첫 부인이 병으로 일찍 떠나고

재혼해서 셋째 낳은거라고 하던데...

D그룹 ㅇㅁㅌ 회장 입장에서는

자기 친자식(둘째) 도 죽이고

하물며 친권자 까지 처리하려 들았는데다

여태 본인 돈은 죄다 탐내고 있었으니...

때 마침 두 그룹 서열도 비슷하겠다

기업전쟁 날 게 분명해서

주식시장 진짜 겁나 난리났다 함.

그 와중에 놀라운 건

이 모든 과정에서 미혼모를 법적으로 도운게

다른 누구도 아닌 고작 중학생 이라고

꿈이 변호사 라고 했다 함.

그래서 지금 이 중학생이 누구냐고

엄청나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 친구가 누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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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내용은 픽션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