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4시간 경찰 조사 마치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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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41)가 약 4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쳤다.
문씨는 18일 오후 1시 40분께 용산경찰서 별관 2층 교통조사계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오후 5시 54분께 귀가했다.
변호인과 동행한 문씨는 '혐의를 인정했나', '다른 교통법규위반 여부도 조사 받았나', '음주운전을 어떻게 하게 됐나', '음주운전 이번이 처음인가' 등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입을 가린 채 울먹이며 "죄송합니다"라고 반복해 답하면서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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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씨는 18일 오후 1시 40분께 용산경찰서 별관 2층 교통조사계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오후 5시 54분께 귀가했다.
변호인과 동행한 문씨는 ‘혐의를 인정했나’, ‘다른 교통법규위반 여부도 조사 받았나’, ‘음주운전을 어떻게 하게 됐나’, ‘음주운전 이번이 처음인가’ 등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입을 가린 채 울먹이며 “죄송합니다”라고 반복해 답하면서 현장을 떠났다.
문씨는 용산서에 출석할 때 타고 온 하얀색 제네시스 차량에 탑승해 귀가했다.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이날 현장에는 문씨를 보러 온 유튜버들이 “살인마 문다혜” “문다혜를 구속하라” “마약검사를 하라” 등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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