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페이스' 박지현, 필모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 "야누스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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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매력적인 여성 '미주'로 분한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신작 '히든페이스'에서 함부로 빈자리를 낚아챈 '미주'를 연기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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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지현이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매력적인 여성 '미주'로 분한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박지현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 이후 영화 '곤지암'에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사자', '앵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신작 '히든페이스'에서 함부로 빈자리를 낚아챈 '미주'를 연기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주'는 사라진 첼리스트 '수연'(조여정)의 자리를 대신하며 '수연'이 사라진 틈을 타 '수연'의 애인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송승헌)에게 접근, 점점 '성진'에게 빠져들며 둘은 아찔한 관계를 이어간다.
박지현은 진지하게 연주하는 첼리스트의 모습과 '성진'과 함께할 때의 고혹한 분위기를 모두 보이며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김대우 감독은 "박지현은 연기에 들어가면 굉장히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야누스적인 면모를 동시에 연기한다"라는 말로 박지현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히든페이스'는 11월 2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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