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은 100~110도 정도로 젖힌다

좌석은 90도에서 약간 뒤로 젖힌 정도인 100도에서 110도 정도의 각도가 좋다. 허리에 부담을 덜 주면서 자동차에서 오는 진동의 효과도 줄일 수 있다.

#허리를 지지해주는 쿠션을 사용한다

운전을 하는 동안 허리를 지지해주는 쿠션을 사용하면 허리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허리를 지지해주는 쿠션은 허리와 자동차 시트 사이의 공간을 채워줘 운전 중 좋은 자세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운동화와 같은 편한 신발을 신는다

발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이나 하이힐을 신으면 자세가 달라져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운전할 때는 운동화가 가장 신기 좋으며, 런닝화와 같이 쿠션이 있는 신발은 페달의 진동을 흡수해주는 효과가 있다.

#편한 옷을 입는다

몸에 꽉 끼는 옷은 말초로 가는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손발 저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시에는 편한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뒷주머니의 지갑은 골반이 비틀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주머니를 비우고 운전석에 앉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신다

운전 중 수분을 수시로 충전하면 등과 다리에 경련이나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 당분이 많은 음료보다는 물이나 당이 적은 전해질 음료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1~2시간에 한번은 꼭 쉰다

장시간 운전하게 될 경우 적어도 1시간이나 2시간에 한번 정도는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을 하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무리 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더라도 좁은 공간에서의 운전이 장시간 지속되게 되면 신체 각 부위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