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가장이 가족 살해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40분쯤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A 씨 등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은 부모와 자녀 관계이며 가장이 가족 4명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친척은 A 씨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다가 일가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40분쯤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A 씨 등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은 부모와 자녀 관계이며 가장이 가족 4명을 살해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방에 홀로 남겨져 있었고 아내와 어린 자녀 3명은 다른 방에 함께 쓰러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친척은 A 씨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다가 일가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며 정확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김세희 기자 (3h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 연쇄 파산 전엔 항상 이런 일이 있었다
- “이걸 어떻게 먹어?”…중국 절임식품 불결한 제조 또 논란
- 잊혀진 이들의 죽음, ‘무연고사’도 고독사 아닌가요?
- “아직 불 켜놓고 잡니다”…‘커피믹스’로 버텼던 봉화광산 생존자 근황은
- “서울 시민, 뉴요커와 생각 비슷…도쿄·베이징보다 물질 중시”
- 코로나19 숙주 너구리였나…WHO “중국, 알면서도 3년 은폐” 비판
- 물꼬 트인 우크라 전투기 지원…러 “모두 파괴될 것”
- 파킨슨병, 줄기세포 치료 길 열렸다
- 바이든 “푸틴, 명백히 전쟁범죄 저질러…ICC 체포영장 정당”
- [크랩] 세계가 놀란 고양이 악보, 왜 만든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