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라질, 결승 불가…메시 꺾고 우승은 프랑스" 충격 예언

이유진 기자 2022. 11. 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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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유명 예언가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FIFA랭킹 1위의 '세계 최강' 브라질이 결승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충격적 예측을 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LatestLY' 등 세계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 우크라이나 전쟁 예언 등으로 유명한 브라질 예언가 아토스 살로메(36)가 브라질이 이번 카타르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 프랑스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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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英여왕 서거 사태 맞힌 브라질 예언가 살로메
"아르헨티나 꺾고 프랑스가 우승 차지…일정 차질 가능성도"
14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축구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사흘 뒤 아랍에미리트와 월드컵 평가전을 앞두고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앞서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 도착했다. 2022.11.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유명 예언가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FIFA랭킹 1위의 '세계 최강' 브라질이 결승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충격적 예측을 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LatestLY' 등 세계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 우크라이나 전쟁 예언 등으로 유명한 브라질 예언가 아토스 살로메(36)가 브라질이 이번 카타르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 프랑스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는 벨기에, 브라질, 영국, 아르헨티나, 프랑스를 상위 5위 안에 드는 팀으로 꼽았는데 이 중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는 브라질 예언가 아토스 살로메(36). 트위터 캡쳐

그러면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앞세운 강력한 전력의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축구 최강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프랑스가 꺾고 우승할 것이란 예측이다.

다수의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우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예언가 살로메가 이 같은 예언을 내놔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살로메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이번 카타르 월드컵 일정에 일부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03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의사이자 점성술사로 유명하다.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많긴 하지만 프랑스 혁명부터 나폴레옹, 히틀러의 등장, 제2차 세계대전, 9·11 테러, 케네디 대통령 암살 등을 정확히 예언해내 후대까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16일(현지시간)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첫발을 내딛고 있다. 음바페 선수는 이날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최고 선수 톱 50'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2.11.16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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