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우스만 뎀벨레의 결정적인 기회 미스를 두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9월 19일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로나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 도중 뎀벨레의 실수는 엔리케 감독의 큰 불만을 샀습니다.
후반 8분, PSG는 지로나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을 전개했습니다. 뎀벨레는 빠른 스피드로 상대 골키퍼 파블로 가사니가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지만, 옆에서 달리던 바르콜라에게 패스하지 않고 슈팅을 선택했고, 그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막혔습니다.
이 장면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벤치에서 뛰어내리며 크게 놀라고 화를 내며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이 상황에 대해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의 실수에 매우 화가 났다"며, "바르콜라도 노마크 상태였음에도 패스를 받지 못해 짜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