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폭격'했던 라인업과 같다! '김주원 리드오프 출격' NC, WC 1차전 선발 라인업 발표 [MD대구 WC]

대구 = 박승환 기자 2025. 10. 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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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NC 1루 주자 김주원이 4회초 1사 1루서 박민우의 안타 때 3루로 뛰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대구 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가 와일드카드 1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박건우와 맷 데이비슨이 중심 타순에 배치됐다.

NC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NC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를 확정짓지 못할 정도로 올해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지난 3일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에서 KT가 무릎을 꿇었다면 비교적 여유를 갖고 와일드카드를 준비할 수 있었다. 하지만 KT와 한화가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면서, NC 또한 시즌 최종전이었던 지난 4일 SSG 랜더스와 맞대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가 절실했다.

NC 다이노스 구창모./NC 다이노스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NC 데이비슨이 5회초 1사 1루에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이에 NC는 '에이스' 라일리 톰슨을 앞세웠고,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7-1로 SSG를 무너뜨린 결과 극적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선발 투수로는 구창모가 등판한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구창모의 선발 등판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을 만큼 '깜짝' 등판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 상무에서 전역한 구창모는 4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51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고, 삼성을 상대로도 3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1군 복귀 이후에도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못했던 만큼 이날도 긴 이닝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단 한 경기로 가을 일정을 모두 마칠 수 있는 만큼 NC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건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우익수)-이우성(좌익수)-서호철(2루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SSG전와 같은 라인업.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심산이다.

정규시즌 막판 9연승을 내달린 NC가 10연승으로 가을무대를 와일드카드 2차전으로 끌고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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