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베스트' 빵보다 더 맛있다는 뜨끈한 칼국수 맛집 3곳
-한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는 대전 칼국수 맛집
겨울의 추위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요즘, 따끈한 국물이 간절한 것 같습니다. 특히, 칼국수 맛집에서 먹는 한 그릇의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은 겨울철 최고의 위로가 될 수 있죠.
대전에는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칼국수 맛집들이 많아, 그 중에서도 특별히 손님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겨울 날씨에 맞는 얼큰한 국물 한 그릇, 지금 바로 대전 맛집에서 만나보세요!
오씨칼국수
▶운영시간 : 11-21시 [15:00-15:30 브레이크]
▶대표메뉴 : 손칼국수-8,500원
오씨칼국수는 동죽을 활용한 독특한 국물 맛으로 사랑받는 대전 맛집입니다. 특히 이곳에서 제공하는 물총(동죽 조개탕)은 냄비 위까지 봉긋하게 쌓인 동죽의 푸짐한 양으로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요.
멸치와 동죽으로 우려낸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국물 맛의 밸런스를 완벽히 잡아주죠. 오씨칼국수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 좋은 대전 맛집으로도 평가받고 있는데요.
빵으로 유명한 대전에서도 특별히 주목받는 오씨칼국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맛집으로 꼽히며, ‘대전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신도칼국수 본점
▶운영시간 : 10-20시
▶대표메뉴 : 칼국수-7,000원
신도칼국수 본점은 1961년 개업 이래 대전을 대표하는 칼국수 맛집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한겨울에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하는 사골과 멸치 육수에 들깻가루를 풀어낸 국물은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며, 쫄깃한 면발과 완벽한 조화가 칼국수 맛집으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죠.
또한 칼국수뿐만 아니라 수육과 두부두루치기가 별미로 꼽히며 국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치 않는 맛과 정성을 유지하는 신도칼국수 본점에 들러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소나무집
▶운영시간 : 11:30-21:00 [15:30-17:30] | 매달 1, 3번째 월요일 휴무
▶대표메뉴 : 오징어 기본-7,000원
대전 맛집인 소나무집은 오징어볶음을 기본으로 알타리와 물을 넣고 끓여낸 오징어찌개로 유명합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 대부분은 오징어찌개에 칼국수면 사리를 추가해, 이른바 오징어 칼국수로 즐기곤 하죠.
매콤하면서도 깊은 오징어의 국물 맛과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소나무집의 특별함은 대전 사람들이 칼국수를 재해석하는 방식에서 느껴집니다. 진한 국물에 푸짐하게 들어간 오징어와 신선한 재료들은 한 그릇으로도 든든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소나무집의 오징어찌개는 가족끼리 식사하기에도, 혼자 가볍게 들르기에도 좋은 메뉴로, 대전 여행 중이라면 칼국수 맛집인 이곳에서 색다른 맛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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