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오늘 밤까지 비…내일 낮부터 맑아져

[KBS 대전]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도 전국 곳곳에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비는 오늘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충남 남부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이 되겠습니다.

빗길이 무척 미끄러운 만큼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인 내일 낮부터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는데요.

기온은 여전히 평년 수준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아침 기온 10도, 한낮 기온 21도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에서 5도 가량 낮겠습니다.

계룡이 7도, 세종 9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4~5도 정도 높겠습니다.

공주와 세종, 논산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8도, 서산 9도, 한낮에는 내포가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7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부여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주말에는 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