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트럼프도 “얘는 건들면 안 돼”…백악관서 물뿜으며 등장한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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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국 등 교역상대국에 대한 무역협상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식에 전설적 프로레슬러 트리플H(56·본명 폴 마이클 레브스크)가 참석해 화제다.
이날 트리플H가 백악관을 찾은 이유는 '스포츠·건강·영양에 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재설립하는 내용의 행정명령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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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체력 테스트’ 부활 행정명령 서명식 참석
트럼프, 트리플H 팔 만지며 “여전히 튼튼하네”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였던 트리플H(56·본명 폴 마이클 레브스크)가 연설하고 있다. [EPA]](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ned/20250915113852188iyed.jpg)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한국 등 교역상대국에 대한 무역협상 결과를 반영해 기존에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가운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식에 전설적 프로레슬러 트리플H(56·본명 폴 마이클 레브스크)가 참석해 화제다. 특히 그는 이날 백악관을 입성하자마자 입에 머금던 물을 공중에 뿜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영상에선 전직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프로레슬러였던 트리플H(56·본명 폴 리브스케)가 백악관에서 그의 전매특허 동작인 ‘물뿜기’를 선보이고 있다. [백악관 유튜브 채널 캡처]](https://t1.daumcdn.net/news/202509/15/ned/20250915113852488rkup.gif)
백악관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리플H가 문을 열고 백악관에 등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트리플H는 백악관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손에 들고 있던 물병에서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이후 그는 물병을 옆으로 던진 뒤 잠시 몸을 움추리더니, 몸을 크게 뻗으며 입에 머금던 물을 위와 앞으로 각각 한 번씩 내뿜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한 ‘스포츠·건강·영양에 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재설립하는 내용의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트리플H(56·본명 폴 마이클 레브스크)를 소개하며 그의 팔을 잠시 만지고 있다. [A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ned/20250915113852878iebl.jpg)
이날 트리플H가 백악관을 찾은 이유는 ‘스포츠·건강·영양에 관한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재설립하는 내용의 행정명령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대통령 체력 테스트’를 부활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 테스트는 1950년대 후반부터 2013년까지 미국의 공립 중·고교에서 실시된 국가 체력검사 프로그램이다.
![트리플H(56·본명 폴 마이클 레브스크)가 프로레슬러 시절 그의 전매특허 기술인 페디그리를 선보이는 모습. [유튜브 캡처]](https://t1.daumcdn.net/news/202509/15/ned/20250915113853159jldp.gif)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서명식에 참석한 여러 운동 선수들 중 트리플H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고개를 두리번거리더니 트리플H를 찾자 그의 팔을 만지며 “여전히 튼튼하다”고 말해 장내에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러면서 그는 트리플H를 향해 “건드려선 안 될 남자”라며 “그를 이 자리에 모시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온라인상에선 트리플H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옆에 서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저 사람이 왜 여기에 있는 거냐”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2년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에서 프로레슬러로 활약하던 시절의 트리플H(56·본명 폴 마이클 레브스크). [게티이미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ned/20250915113853568dvyq.jpg)
트리플H는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에서 WWE 세계챔피언을 14차례 차지한 전설적인 전직 프로레슬러다. 현재 그는 WWE에서 최고 콘텐츠 책임자로 있다.
트리플H는 WWE 창립자 빈스 맥마흔의 딸 스테파니 맥마흔의 남편이다. 그의 장모는 현재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교육장관으로 있는 린다 맥마흔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맥마흔 일가의 친분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트리플H가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평소 청소년 스포츠 육성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진 트리플 H는 이날 서명식에서 젊은 세대에게 체력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유년기를 잠시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심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짧게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프로골프 선수 브라이슨 디섐보, 프로미식축구 선수 해리슨 버트커(캔자스시티), 전 여자프로골프 선수 아니카 소렌스탐 등 전·현직 유명 선수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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