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4900선 아래로…환율 닷세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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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 출근길부터 미국에서 당혹스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갑자기 우리나라 관세를 다시 높인다고 밝힌 건데, 오늘(27일) 뉴스에서 관련 소식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본격적인 소식 보기 전에 문제의 조치를 소화하고 있는 우리 증시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우려했던 대로 하락 출발했는데, 금세 반등에 성공했죠?
[기자]
코스피는 개장 후 4890까지 내려오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이더니 이내 장중 5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도 1054로 하락 출발했지만 1081을 찍고 1070선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기관 만이 1,9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4억 원과 1,500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29일 4분기 실적 공개 기대감에 삼성전자는 2% 가까이, SK하이닉스는 5%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트럼프발 관세폭탄 직격탄을 맞은 현대차와 기아는 초반 급락하다 하락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원전 2기를 계획대로 건설하기로 하면서 한전기술 등 원전주는 동반 상승세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맞물려 전고체배터리 수요 기대로 에코프로는 52주 신고가입니다.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에 달러-원 환율은 어제(26일)보다 9.4원 오른 1,450원에 개장한 뒤 1,440원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미국도 내부 변수가 만만치 않은데, 간밤 뉴욕 증시는 어땠습니까?
[기자]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넘어 0.64%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각각 0.43%와 0.5% 올랐습니다.
애플은 이번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JP모건의 예상외 실적 전망에 3% 가까이 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AI칩 공개로 엔비디아 의존도 줄이기에 들어가자 0.93% 오른 반면, 엔비디아는 0.64% 떨어졌습니다.
테슬라는 무료주행보조 오토파일럿 중단 후 구독전환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 3% 급락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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