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국민의힘·양산 을) 국회의원이 양산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 10억 원 △양산공공하수처리시설 내진보강공사 4억 원 등이다. 2008년 준공 후 18년이 지난 웅상문화체육센터는 그동안 이용객 불편과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무엇보다 수영장은 내부 타일 훼손과 천장 마감재 탈락, 바닥 침하 현상 등이 발생하면서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리모델링 사업은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산공공하수처리장 내진보강공사도 추진한다. 기계설비동과 분뇨처리시설은 내진성능평가 결과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돼 이번 사업으로 시설물 내진 성능을 강화해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각종 재난에서 안전을 지키려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재난 예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