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아들, 연기파 배우 될 것"...김용건·하정우 이어 3대째 연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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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40)가 아들의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황보라는 개인 계정에 아들 사진과 함께 "왠지 연기파 배우가 될 것 같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 아들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황보라의 아들이 김용건과 하정우에 이어 '배우 3대'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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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황보라(40)가 아들의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황보라는 개인 계정에 아들 사진과 함께 "왠지 연기파 배우가 될 것 같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 아들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화면이 황보라 아들의 얼굴로 가득 차 사랑스러운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아들은 황보라가 인정할 만큼 큰아빠 하정우를 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황보라는 아들의 볼살이 돋보이는 옆태 사진을 게재하며 "치명적인 볼따구"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이 사진 역시 화면이 황보라 아들의 측면 얼굴로 가득 차 있었다. 게재된 사진만 봐도 엄마 황보라의 애정이 담겨있음을 알 수 있다. 아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을 황보라의 모습이 쉽게 그려지는 사진이었다.
황보라는 지난 7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산한 지 20일 만에 출연해 아들을 자랑했다. 황보라는 "시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하정우)가 처음으로 저희 아이 면회를 온 사람이다. 너무 예쁘다고 본인도 빨리 낳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황보라의 아들이 김용건과 하정우에 이어 '배우 3대'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어렵게 얻은 아이인 만큼 황보라의 아들 사랑은 개인 계정에서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또한 난임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누리꾼들을 위해 개인 계정을 통해 난임을 극복한 과정과 출산, 육아기 등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황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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