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투어스, 밀리언셀러부터 커리어 하이까지… K팝 '청량'으로 물들이다 [스한:초점]

김현희 기자 2025. 4.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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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 2025.2.22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그룹 투어스(TWS). 2025.2.22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청량감'의 대표 보이그룹 NCT WISH와 TWS(투어스)가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4일 NCT WISH(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는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을 발매했다. NCT WISH는 해당 앨범으로 108만 장이 넘는 초동 기록으로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한터차트, 핫트랙스,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및 주간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써클 주간 음반 차트까지 1위를 추가하며 강력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타이틀곡 '팝팝'은 한국 애플뮤직 Top 100 1위,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및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1일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발매했다. 22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해당 앨범은 발매 당일인 전날 45만 6557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벅스 및 지니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멜론 '톱 100'에는 21일 오후 11시 99위로 진입한 뒤, 22일 0시 13계단 뛰어올라 86위에 자리해 이들의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SM엔터테인먼트

◇'순수한' 청량감으로 물들이다… NCT WISH, 발랄함으로 '무장해제'

NCT WISH가 그룹 특유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을 한층 강화한 신보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 NCT WISH는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팝팝'을 비롯한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디자인(Design)', '천(1000)', '실리 댄스(Silly Dance)',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WISH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으로, 벨과 리드 신스, 묵직한 베이스 라인, 역동적인 퍼커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가사에는 고백에 성공해 마침내 연인이 된 두 주인공의 풋풋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한 생동감과 설렘이 한 편의 동화처럼 그려졌다.

'팝팝'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밝은 분위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이들은 이번 앨범에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수록해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과 함께 멤버들의 보컬과 감성을 잘 담아내 호평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신보를 통해 NCT WISH는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을 한층 강화하며 가요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이들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SM엔터테인먼트

◇벌써 데뷔 1년… 무서운 성장세의 NCT WISH

NCT WISH는 지난해 2월 데뷔 이후 1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며 K-팝 신인 보이그룹 중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청량&네오'라는 팀 컬러를 바탕으로 희망찬 메시지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NCT WISH는 데뷔 싱글 '위시(WISH)'부터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 미니 1집 '스테디(Steady)' 등 지난해 발표한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을 세웠다. 또한, 이들은 국내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석권하는 등 지난 1년간 파죽지세 행보를 펼치며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이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거침없는 행보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NCT WISH는 신보 발매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T WISH ASIA TOUR LOG in'(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을 이어간다. NCT WISH는 지난 3월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렇듯 데뷔 1년 만에 탄탄한 팀워크와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K-팝 시장에서 주목받는 그룹으로 성장한 NCT WISH는 '동화 같은 청춘'을 무기로 청량한 서사를 그려가는 글로벌 차세대 그룹으로 자리했다. 이러한 이들이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콘텐츠, 퍼포먼스, 글로벌 활동 전반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청춘과 함께' 투어스,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 '스무 살 찬가'

투어스가 청춘의 에너지와 성장의 감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이며 공감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지난 21일 투어스는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즐겁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무 살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상쾌한 팝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박력 있는 드럼과 세련된 신스 사운드, 중독성 강한 훅과 에너제틱한 기타 사운드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끈다. 이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스무 살 찬가'다.

투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20대로 접어든 청춘의 감정과 자유, 책임감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21일 개최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 영재는 "20살이 되면서 느끼는 자유와 그에 따른 책임감을 앨범에 담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통해 투어스는 보다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와 더불어 더욱 톡 쏘는 청량함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느낌 좋은 청춘' 투어스, '첫 만남' 이어 커리어 하이 예고… '광폭 행보'

투어스가 신보를 통해 광폭 행보를 예고하며 K-팝 대표 청량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하며 루키로 떠오른 이들은 같은해 6월 미니 2집 타이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까지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들은 데뷔곡으로 지난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이에 최다 수상 그룹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이들이 신보를 통해 다시 한번 거침없는 행보를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투어스는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각종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도 두각을 보인다. 투어스는 그간 1020 세대 사이에서 사랑받는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러한 이들이 이번 신보 발매 기념 수제버거 브랜드와 새로운 협업을 알리며 또 한번 'Z세대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투어스는 오는 7월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이미 현지 인기 매거진과 음악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가장 뜨거운 K-팝 기대주'로 꼽혀오고 있음에 따라 이들의 일본 데뷔 또한 성공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통해 투어스는 활동 영역을 확장함에 따라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그룹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투어스는 그룹의 정체성과 글로벌 가능성을 동시에 확장 중이다. 이에 이번 활동은 단순한 컴백이 아닌 'K-청춘돌'이라는 타이틀을 굳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기로 볼 수 있다.

이렇듯 NCT WISH와 투어스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청량감을 표현하며 가요계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순수하고 발랄한 동화 속 소년 같은 NCT WISH와 공감과 응원으로 청춘을 노래하는 투어스. 두 그룹의 청량한 서사는 올봄 K-팝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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