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프로포폴 벌금형 5년만 근황 포착…확 달라진 분위기

황혜진 2024. 9.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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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근황이 포착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는 9월 18일 오후 공식 계정에 가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생일파티 갑자기 나타난 막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제아는 글, 사진 업로드와 함께 가인의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으로 근황을 전한 가인은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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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가인, 제아/제아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근황이 포착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는 9월 18일 오후 공식 계정에 가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며 "생일파티 갑자기 나타난 막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제아는 "어제 좋은 추억 너무 많은데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함께 나누고픈 영상 사진들 찬찬히 예쁘게 업로드하려고요. 정말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어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요"라고 밝혔다.

이에 가수 조권은 "저도 가인 누나 갑자기 만났는데! 누나 생일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제아는 글, 사진 업로드와 함께 가인의 공식 계정을 태그했다. 그러나 가인은 2020년 4월 이후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사진으로 근황을 전한 가인은 사뭇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가인은 2019년 경기도 모처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적발됐다. 약식기소돼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자숙을 이어 오던 가인은 올해 6월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방송에 완전체로 출연한 건 2019년 이후 5년여 만이라 화제가 됐다.

이날 라디오에서 가인은 근황에 대해 "나는 여전히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다. 계속 유지하면서 식단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미료가 "솔로?"라며 기대감을 표하자 가인은 "구체적이진 않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체력적인 거나 겉모습이나 노력하고 있다.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하고 있다. 이번엔 머리 펌을 해 봤다"고 답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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