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듀오? 내가 원조야' PL 최고 파트너 케인, 손흥민 못 잊었다...축구 아닌 '이것'마저 "SON과 같이 하고 싶어"

김아인 기자 2025. 9.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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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최고의 파트너는 여전히 손흥민이다.

케인은 "손흥민을 고를 거다. 우리 둘의 파트너십은 정말 좋았다. 그는 내 좋은 친구이기도 하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프리미어리그(PL)를 함께 뛰며 꽤 잘해왔다. 라이더 컵에서도 내 옆에 함께할 거라고 확신한다. 우린 분명 무언가 해낼 수 있을 거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골프에 큰 취미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케인은 그럼에도 선수로서 최고의 파트너였던 손흥민과 골프에서도 한 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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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인 SNS

[포포투=김아인]


해리 케인의 최고의 파트너는 여전히 손흥민이다.


케인은 25일(한국시간) 라이더 컵 유럽팀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더 컵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 대항전이다. 유럽 팀과 미국 팀이 맞붙는 국가대항전 같은 경기다. 케인은 골프 기술을 기준으로 축구 선수들로 구성한 자신의 라이더컵 팀을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잉글랜드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의 이름이 모두 나왔다. 케인은 우선 자신을 주장으로 꼽았다. 이어 제임스 매디슨,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 해리 매과이어, 조던 픽포드, 토마스 뮐러, 콘라드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 요시프 스타니시치, 가레스 베일, 데클란 라이스를 한 팀으로 뽑았다. 이들 모두 평소 골프를 취미로 즐기고 있다.


손흥민의 이름도 잊지 않았다. 케인은 자신의 SNS에 하나의 영상을 더 공개했다. 골프 실력이 아닌 경기장에서의 호흡을 생각했을 때 파트너로 손흥민을 이야기했다. 케인은 “손흥민을 고를 거다. 우리 둘의 파트너십은 정말 좋았다. 그는 내 좋은 친구이기도 하고, 토트넘 홋스퍼에서 프리미어리그(PL)를 함께 뛰며 꽤 잘해왔다. 라이더 컵에서도 내 옆에 함께할 거라고 확신한다. 우린 분명 무언가 해낼 수 있을 거다”고 이야기했다. 손흥민도 해당 영상에 '좋아요'를 표시했다.


사진=케인 SNS

한때 '손케 듀오'였던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 공격의 본체를 담당했다. 두 사람은 영혼의 단짝과도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로 불리며 총 47골을 합작했고,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만든 36골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골에 올라서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2022-23시즌을 끝으로 케인은 뮌헨으로 떠났고,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후 LAFC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LAFC에서 여전한 기량으로 활약 중이다. LAFC 구단 역대 득점 1위에 오른 드니 부앙가와 함께 최고의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이른바 '흥부 듀오'라는 닉네임까지 생겼다. 두 사람은 그라운드에서 최상의 시너지를 내면서 서로를 돕고 있고, 지난 3경기 연속 번갈아 해트트릭을 터뜨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손흥민과 케인의 친분은 두텁다. 손흥민과 케인은 평소 경기장 밖에서도 절친한 사이를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하고 케인이 분데스리가 우승으로 지난 시즌 나란히 무관을 깨면서 서로를 응원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골프에 큰 취미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케인은 그럼에도 선수로서 최고의 파트너였던 손흥민과 골프에서도 한 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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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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