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폭력 오해 해명’ 이정민, 의사 남편에 “목 조르는 거 아니지?” 장난(아나leeTV)

이하나 2024. 9. 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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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행복했던 가족 사진 촬영 후기를 공유했다.

가족들은 스튜디오 촬영 전 헤어숍에서 단장을 하던 중, 이정민은 딸의 넥타이를 정돈해 준 남편에게 자신도 넥타이를 매달라고 부탁했다.

촬영된 가족 사진을 모니터하던 남편은 "진짜 많이 컸다.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이정민도 "벌써 2년 됐더라. 진짜 아기였는데"라고 세월을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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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민 ‘아나leeTV’ 채널 영상 캡처)
(사진=이정민 ‘아나leeTV’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정민이 행복했던 가족 사진 촬영 후기를 공유했다.

이정민은 지난 9월 12일 자신의 ‘아나leeTV’ 채널에 ‘또!! 의사+아나운서 부부 갖고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정민이 아들의 세 돌 기념으로 2년 만에 가족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들은 스튜디오 촬영 전 헤어숍에서 단장을 하던 중, 이정민은 딸의 넥타이를 정돈해 준 남편에게 자신도 넥타이를 매달라고 부탁했다.

백허그 같은 구도로 이정민의 남편이 넥타이 모양을 만들자 주변 사람들까지 설렘을 느꼈다. 이정민이 “목 조르는 거 아니지?”라고 말하자, 남편은 넥타이를 당겨 장난을 쳤고, 이정민도 표정 연기로 화답하며 호흡을 자랑했다.

이정민 남편은 영상을 통해 복근을 공개했다. 스태프는 “왜 단추 안 잠그고 나오셨나”라고 복근에 감탄했고, 이정민의 딸은 아빠의 몸을 가리며 단속해 웃음을 안겼다.

촬영된 가족 사진을 모니터하던 남편은 “진짜 많이 컸다.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이정민도 “벌써 2년 됐더라. 진짜 아기였는데”라고 세월을 체감했다. 이어 병원 유니폼을 입고 개인컷을 촬영하는 남편 모습에 이정민은 ‘내 남편이지만 잘났다’라는 자막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8월 이정민은 자신의 ‘아나leeTV’ 채널에 ‘남편한테 맞았다고 오해 받은 눈탱이 밤탱이 커버 메이크업’ 영상과 ‘이 정도면 이혼각 맞지?’라는 글과 함께 주위 사람들에게 깜짝카메라를 하는 쇼츠 영상을 공개해 오해를 받았다.

이후 이정민은 눈 부상 이유를 밝힌 뒤 “앞뒤 잃어보지도 않고 이혼 운운하며 댓글 다시는 분 계시는데 단순히 사고였고요. 이제 3주 지나서 저 괜찮아요. 걱정마세요”라고 거듭 해명했다.

한편 이정민은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2년 17년 재직한 K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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