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주 뺑소니' 50대 운전자 검거‥피해자 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1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남성은 별다른 조치 없이 차량을 몰며 현장을 벗어나 1킬로미터가량 도주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1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 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2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남성은 별다른 조치 없이 차량을 몰며 현장을 벗어나 1킬로미터가량 도주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122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10.16 재보궐에 여야 당대표 총출동‥총선 이후 첫 '민심 심판대'
- 세수부족에도 245억 원 들여 '윤석열표' 제2 독립기념관 건립
- 한밤 여고생 살해범 "소주 4병 마셔 기억 안 나"
- 성큼 다가온 가을 주말 나들이‥서울 도심서 '선명상' 대회
- 이스라엘 미국에도 통보 안 하고 헤즈볼라 지도자 제거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신청 마감‥"동의율 높여라" 안간힘
- 이민 문제로 또 충돌‥"13,099명의 살인범" vs "인도적 이민 시스템"
- '우산혁명' 10주년, '민주주의' 외치던 공간에는 中 오성홍기가
- [아시아임팩트] 홍수·범람·해수면 상승‥가라앉는 '물의 나라' 방글라데시
- 日 차기 총리 이시바 "연내 국회 해산"‥11월 10일 총선론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