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의 아유미가 프로포즈에서 결혼까지 리마인드 사진 컷을 대방출하며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아유미는 30일 자신의 채널에 “축구연습 끝나고 집에 들어오는데 오빠가 만든 꽃밭 속에서 프로포즈를 받은 그날부터 오늘까지! 우린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되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 벌써 2주년,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깨 쏟아지는 비하인드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1984년생으로 40세인 아유미는 재일교포 3세로 2002년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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