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 맞아?" 53세에도 20대 피부, 몸매 유지하는 여신 배우

조회 109,4742024. 7. 16. 수정

이영애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정호영은 10년 가까이 되는 오랜 시간 동안 이영애와 관계를 유지하다가 2009년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출국하여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다음 날 이영애 부부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결혼 소식을 공개하였고 이는 당시 정호영과 이영애의 20살 나이 차이, 극비로 출국하여 이루어진 결혼식으로 어마어마한 화제였습니다. 갖은 논란과 화제에도 불구하고 정호영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했으며 2011년에는 이란성 쌍둥이 승권 군과 승빈 양을 얻었습니다.

이영애는 7월 16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8월호 커버에서 랄프 로렌 컬렉션과 함께한 'The Shadowy Stranger' 화보를 선보였는데요. 올해 53세에 두 아이에 엄마임에도 이영애는 대체 불가의 아이콘답게 촬영 내내 눈빛, 손끝 하나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태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이영애는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에 "관리는 정기적으로는 하지 않고 기본적인 관리만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취미는 홈트, 러닝, 건강 챙기기"라고 말한 이영애는 "저희 집이 남산이라서 남산 쪽에서 러닝도 하고, 남산돈까스도 우리 아이들하고 자주 먹는다"라고 전했습니다.

철두철미하게 관리하지 않고, 남산돈까스도 아이들과 자주 먹는 이영애지만 △스트레스 관리 △운동 △음식 등 이 3가지는 많이 신경을 쓴다는 게 그는 "지나고 보니까 스트레스 관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더라. 운동, 음식 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며 "배우, 엄마, 아내로서 균형을 맞춰서 잘 살아가고 싶다"라고 담담하게 밝혔습니다.

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 CF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는 1993년 드라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로 연기 데뷔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이영애는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나며 드라마는 아시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이영애를 아시아의 여왕으로 발돋움하게 했습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전 회장은 1980년대 후반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습니다. 그의 재산은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영애는 21살 시절 처음 알게 된 20살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 씨와 2009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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