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슬림해지고 더 스마트해졌다"…JTI코리아,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아우라' 출격
4월 14일 한국 출시…7일부터 한정 사전 판매
슬림 디자인 강화…500가지 커스터마이징 지원
!['플룸 아우라(Ploom AURA)' 프런트 패널과 백 커버, 디바이스 포켓 모음. [출처=전제형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78-MxRVZOo/20260331143800235uvow.jpg)
JTI코리아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기기) '플룸 아우라(Ploom AURA)'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JTI코리아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플룸 아우라를 공개했다. 제품은 오는 4월 14일 국내에 공식 출시되며 이에 앞서 내달 7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한정 수량 패키지 사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리나 리(Irina Lee) JTI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프레데릭 에스트리포(Frederic Estripeau) JTI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임동훈 JTI코리아 세일즈 디렉터, 이지원 JTI코리아 CA&C(대외협력 및 홍보) 디렉터 등이 참석해 플룸 브랜드 전략과 신제품의 기술적 특징을 소개했다.
◆'스마트 히트플로우' 기술 적용…풍미 경험 강화
플룸 아우라는 플룸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즐거움(Sensational Pleasure)'을 구현한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다.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맛과 사용 경험, 디자인을 중심으로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혁신적인 가열 엔진인 '스마트 히트플로우(Smart HeatFlow)' 기술이 적용돼 담배 가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이를 통해 보다 균일하고 풍부한 담배 풍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플룸 아우라(Ploom AURA)'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 이지원 JTI코리아 CA&C 디렉터(왼쪽부터)와 프레데릭 에스트리포(Frederic Estripeau) JTI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이리나 리(Irina Lee) JTI코리아 사장, 임동훈 JTI코리아 세일즈 디렉터가 포토타임 세션 도중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전제형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78-MxRVZOo/20260331143801515yfmk.jpg)
◆사용자 취향 반영한 맞춤형 히팅 모드
플룸 아우라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네 가지 히팅 모드를 제공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흡연 경험을 지원한다.
먼저 스탠다드 모드는 균형 잡힌 기본 풍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스트롱 모드는 보다 강한 흡입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롱 모드를 선택할 경우 기본 사용 시간보다 약 20%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어 최대 약 6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세이버 모드는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대 27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효율을 높인 기능이다.
플룸 앱을 이용하면 배터리 상태 확인과 디바이스 찾기 기능, 잠금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슬림 디자인 적용…500가지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이뤄졌다.
플룸 아우라는 기존 디바이스보다 더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이 적용돼 휴대성을 높였다. 곡선형 구조를 통해 손에 쥐었을 때의 그립감을 강화했으며, 슬라이딩 커버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매끄러운 마감 디자인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제품 색상은 제트 블랙과 로즈 골드, 네이비 블루, 루나 실버 등 네 가지로 발매된다. 이와 함께 프런트 패널과 백 커버, 디바이스 포켓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500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플룸 전용 스틱 '에보'와 함께 사용
앞서 JTI코리아는 지난 10일 플룸 아우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프리미엄 스틱 '에보(EVO)'도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이리나 리(Irina Lee) JTI코리아 사장이 한국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전제형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78-MxRVZOo/20260331143802787lddd.jpg)
◆"한국 시장 역동적…궐련형 전자담배 성장"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 담배 시장과 JTI의 사업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리나 리 사장은 "한국 담배 시장은 복잡하고 역동적이지만 매우 성숙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소비자들은 원하는 바가 분명하고, 취향이 매우 세분화돼 있는 만큼 고객 중심 전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JTI의 철학과도 잘 맞는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같은 위해 저감 가능 제품군(RRP)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글로벌 목표는 2028년 점유율 10%대 중반
JTI는 글로벌 차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룸 사업은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약 38.6%의 글로벌 성장률을 기록했다. JTI의 글로벌 목표는 오는 2028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카테고리 점유율을 10%대 중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다만 회사 측은 특정 국가별 점유율 목표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레데릭 에스트리포(Frederic Estripeau) JTI코리아 마케팅 디렉터가 JTI의 고객 중심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전제형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552778-MxRVZOo/20260331143804075rmyp.jpg)
◆서울·수도권 중심 판매…향후 확대 검토
플룸 아우라는 플룸 공식 웹사이트와 쿠팡, 네이버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다.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 편의점에서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제트 블랙과 루나 실버 두 가지 색상 제품이 먼저 판매될 예정이며, 액세서리는 플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된다.
임동훈 세일즈 디렉터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특성, 내부 비즈니스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 시장 상황과 소비자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매 지역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플룸 아우라, 한국 시장 공략 이정표"
이리나 리 사장은 "'플룸 아우라'는 소비자 인사이트와 JTI 기술력이 결합해 탄생한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라며 "맛과 사용 경험, 디자인 전반에서 새로운 차원의 감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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