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힘든 일‥” 전효성, 한선화 불화설 속 데뷔 15주년 자축

이해정 2024. 10. 13.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데뷔 15주년과 만 35세 생일을 자축했다.

전효성은 10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생일에 데뷔한 럭키한 저는 올해 데뷔 15주년과 만 35세 생일을 함께 자축하는 날을 보냈어요. 15주년인 만큼 중2병 콘셉트로 축하를 해보았는데 자축이란 걸 처음 해봐서 그런지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차분히 시간을 되돌아보니 늘 남을 부러워하던 저는 사실은 내가 어릴 때 그토록 꿈꾸던 모습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마도 저를 애정있게 바라봐주며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효성 소셜미디어
전효성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데뷔 15주년과 만 35세 생일을 자축했다.

전효성은 10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생일에 데뷔한 럭키한 저는 올해 데뷔 15주년과 만 35세 생일을 함께 자축하는 날을 보냈어요. 15주년인 만큼 중2병 콘셉트로 축하를 해보았는데 자축이란 걸 처음 해봐서 그런지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차분히 시간을 되돌아보니 늘 남을 부러워하던 저는 사실은 내가 어릴 때 그토록 꿈꾸던 모습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마도 저를 애정있게 바라봐주며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효성은 "물론 가는 길에 예기치 못한 힘든 일이나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겠지만 여러분이 전효성이라는 이름을 볼 때마다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잘 걸어나가보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중학교 2학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교복을 입고 케이크를 든 채 생일과 데뷔 15주년을 자축하는 모습이다.

지난 9일 같은 시크릿 멤버 출신인 송지은-박위의 결혼식에 정하나(활동명 징거), 전효성은 참석했으나 배우로 활동 중인 한선화는 불참해 불화설이 불거진 바. 이를 의식하지 않은 듯 여유로운 전효성의 근황이 인상적이다.

앞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2016년 전속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로 팀을 탈퇴했다. 당시 한선화는 다른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2015년 한선화는 자신의 SNS에 같은 그룹 멤버인 정하나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언급한 장면을 게시하며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전효성이 또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쓴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 버릇을 오해할까 봐 쓴 글"이라고 해명했으나 한선화는 "그게 아니"라고 맞받아쳐 논란이 거셌다. 그러나 한선화를 비롯한 멤버들은 불화설을 해소하지 못한 채 팀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