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봉 5300만원…SK·삼성 부럽지 않은 신의 직장은?

김종윤 기자 2025. 1. 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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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및 민간기업 각각 1위...원자력연구원·SK이노베이션
[현직자가 꼽은 일하기 좋은 기업 (진학사 캐치 제공=연합뉴스)]

현직자가 꼽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SK이노베이션 등이 선정됐습니다.

18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누적된 현직자 리뷰 점수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톱10'(5점 만점·동점시 리뷰 참여자 많은 순)을 선정한 결과 종합 1위는 평점 4.5점을 기록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차지했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특히 급여·복지 항목에서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기준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입 초봉은 5371만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284만7000원이었습니다. 잡코리아 기준 삼성전자 신입 초봉은 5046만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376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삼성전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용으로 1일 8시간(의무) 근무하되, 최소 근무시간 월요일(13~15시), 화~목(10~15시), 금(2시간) 등만 지키면 됩니다. 연구직·기술직의 경우에는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의무 근무시간에 구애 없이 근로자의 재량에 따른 근무가 가능합니다. 

현직자들은 "유연근무제로 근무시간이 자유롭고 워라밸이 좋음", "높은 연봉에 커리어까지 쌓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간기업 중에서는 SK이노베이션(4.4점)이 1위(종합 2위)였습니다.

이어 신용보증기금(4.4점)과 경기도교육청(4.4점) 순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4.3점으로 5위였고,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글로벌리서치, SK하이닉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기아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부문장은 "현직자 리뷰는 구직자들이 기업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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