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맡겨 놓은 줄...150만원어치 휴대전화 훔친 여성
장영준 기자 2024. 10. 1. 06:00
문 닫은 휴대전화 매장 앞으로 한 여성이 다가옵니다. 가림막 사이로 손을 넣은 여성, 매장 안 휴대전화들을 훔치더니 재빠르게 사라집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피해 업주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 매장은 저녁 8시에 영업을 종료하고, 아파트 상가 출입은 밤 10시 이후로 통제됩니다.
지난 27일 저녁 9시 30분쯤, 40대~50대로 보이는 여성이 제보자 매장을 지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휴대전화 4대를 훔쳤습니다. 피해액은 약 150만원에 달합니다.
제보자는 조만간 경찰에 이를 신고할 예정입니다.
제보자는 "최근 상가의 다른 휴대전화 매장들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절도 사건이 잦아져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보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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