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라고?" 삼성전자 30조 배당, 100주 계산해 봤더니

출처=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 정규 배당과 특별 배당을 포함해 약 30조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추진한다.

대규모 주주환원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개별 주주가 받을 액수는 감이 잘 오지 않는다.

삼성전자 100주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의 11월 계좌에 찍힐 세후 실수령액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출처= 뉴스1

전체 배당 재원 30조 원을 총 발행주식 수로 나누어 단순 계산하면 주당 배당금은 약 4,570원 안팎이다.

이는 평소 지급되던 정규 분기 배당금 주당 374원의 12배를 웃도는 사상 최대 규모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정확한 주당 최종 배당 금액과 세부 일정은 오는 10월 말 예정된 이사회 의결을 통해 공식 확정된다.

출처= 한국경제

이번 3분기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인 9월 30일의 2영업일 전인 28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한국 거래소의 결제 시스템 시차에 따라 9월 28일 정규장에서 주식을 사야 주주명부에 등록된다.

9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 들고 있다면 배당락일인 29일에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금을 받는다.

출처= 커뮤니티

주당 배당금을 4,569원으로 가정할 때 100주를 보유한 주주의 세전 배당금은 45만 6,900원이다.

배당소득세율 15.4%를 원천징수하면 세금 약 7만 363원이 빠진 세후 금액이 계좌에 입금된다.

결과적으로 삼성전자 100주 주주는 11월에 세후 약 38만 6,500원 수준을 손에 쥐게 된다.

출처= MBC

삼성전자의 30조 원 현금 배당은 단기적인 통장 입금 측면에서 개미 주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다만 주주들이 진정 바라는 결말은 일회성 배당 수령을 넘어 본업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다.

10월 이사회가 결정할 최종 배당금과 향후 자사주 소각 세부안을 점검하며 대응 기준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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