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터널서 추돌사고 “졸음운전 차에 받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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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가족들과 함께 이동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에 추돌사고를 당했다.
신정환은 또 "처음 겪어보는 터널사고라 2차 충돌이 걱정돼서 정신 없이 뒤에서 경찰차가 올 때까지 옷을 흔들었다. (원래는 삼각대를 세운 후 비상구로 대피해야 하지만 막상 겪어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났다)"며 "나중에 긴장이 풀리며 목과 어깨통증이 심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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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지난 13일 SNS에 “규정속도로 가는 중 엄청난 속도로 저희 가족이 타고 있는데 충돌했다”면서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와 저는 뒷좌석에 있었고 아이는 너무 놀래서 소리도 못 내고 앞 좌석에 부딪혔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또 “처음 겪어보는 터널사고라 2차 충돌이 걱정돼서 정신 없이 뒤에서 경찰차가 올 때까지 옷을 흔들었다. (원래는 삼각대를 세운 후 비상구로 대피해야 하지만 막상 겪어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났다)”며 “나중에 긴장이 풀리며 목과 어깨통증이 심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정환 가족이 탄 차량을 들이받은 차량은 음주운전이 아닌 졸음운전을 하고 있었다고. 신정환은 “음주보다 더 위험하다고 들었지만”이라며 “여러분들이 볼 때 이 사고가 졸음운전 같나? 이정도 속도에 졸면서 벽면도 안 부딪히고 차선도 안 바꾸면서 이렇게 충돌할 수 있나”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신정환의 차를 한 차량이 빠른 속도로 들이받는 사고 과정이 담겼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에 놀란 모습이다.
신정환은 14일 SNS에 “느닷없이 졸음운전차에 받혀서 병원신세를 지게된 가족.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네”라는 글을 올리며 놀란 마음을 재차 드러냈다.
한편, 신정환은 2003년, 2005년, 2010년 세 차례에 걸친 도박 적발과 거짓말로 대중의 외면을 받으며 자숙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유튜브 등에 출연 중이며 온라인 유통 사업도 하고 있다. 신정환은 2014년 14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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