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천리자전거가 친환경 이동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실용성을 강화한 도심형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브로나'를 출시하고 친환경 이동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유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상 이동에서도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흐름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팬텀 브로나는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승하차 편의성과 실사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지상고 프레임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잦은 정차가 필요한 도심 주행 환경뿐 아니라 시니어층 사용자까지 고려한 구조를 갖췄다.
적재 활용성도 강화됐다. 대용량 바구니와 짐받이, 더블 스탠드를 적용해 장보기나 배달, 유아 동반 이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무거운 짐을 실은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주차가 가능하다.

탑승 편의성 측면에서도 기능이 강화됐다. 핸들 스템과 일체형으로 설계된 TFT 컬러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행 중에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조도 센서를 통해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디스플레이는 핸들 중앙에 배치돼 외부 충격에 따른 파손 위험을 줄였다.
제품은 차콜과 라이트 블루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비자 권장 가격은 155만 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팬텀 브로나는 승하차 편의성과 적재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다양한 생활형 이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