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당이 오히려 예산안 심의 보이콧..이해할 수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제 상황이 악화되는데 정부 여당이 오히려 예산안 심의를 보이콧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예산은 정부 여당이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민생 예산을 챙기기 위한 민주당의 노력을 정부 여당이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원안 아니면 준예산을 선택하라는 태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민주당은 가능한 대안을 확실하게 찾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산은 정부 여당이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민생 예산을 챙기기 위한 민주당의 노력을 정부 여당이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원안 아니면 준예산을 선택하라는 태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민주당은 가능한 대안을 확실하게 찾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최초의 업무 개시 명령이 발동됐다"며 "(정부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갈등을 완화하고 해소해 가는 것이 아니라 힘으로 찍어누르겠다는 태도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지하철 6년 만에 멈춘다..서울교통공사 총파업
- [날씨]전 지역 한파 특보, 광주 -1℃...일부 지역 첫눈
- 전직 판사 “尹 장모는 100억 잔고 위조해도 ‘혐의없음’..이해불가”[여의도초대석]
- "'더현대 서울' 성공 DNA, 광주로"..소상공인 상생 '과제'
- [월드컵]벤투 사과 "선수들에게 미안..모든 책임은 나에게"
- 민주, 이상민 탄핵소추로 직행하나..與 "국조 합의 파기"
- 여·야 신진 정치인 모임, '소선구제 폐지' 촉구
- 전직 판사 “尹 장모는 100억 잔고 위조해도 ‘혐의없음’..이해불가”[여의도초대석]
- 尹, 여당 지도부와 만찬 화기애애? "여당 지도부는 용산 출장소"[백운기의 시사1번지]
- 주호영 "이상민 해임안, 예산처리 기한 안 지키겠다는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