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업 확장’ LX판토스, 글로벌 인재 확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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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이사 이용호)가 지난해 매출 8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최근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신사업 추진, 합작투자, 핵심 인프라 확보 등 전방위 해외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LX판토스는 국내 및 해외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LX판토스가 우수 인재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회사의 핵심 사업전략인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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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이사 이용호)가 지난해 매출 8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최근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신사업 추진, 합작투자, 핵심 인프라 확보 등 전방위 해외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17일 LX판토스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내부 체질개선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LX판토스는 국내 및 해외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연중 지속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5 상반기 채용연계형 국내/해외 인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포워딩/CL(계약물류)/지원/물류운영 등 각 부문에서 4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인턴십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 인턴십은 5월부터 6주간, 해외 인턴십은 7월부터 약 6개월 간 인턴십 과정 후 정규직 심사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해외 인턴십은 미국, 독일 등 LX판토스 주요 해외법인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X판토스는 이미 올해 1분기에만 인턴 60명을 신입사원으로 정규직 채용한 바 있다. 이 중 해외 인턴의 경우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국가의 LX판토스 현지 법인에서 6개월 간의 실무경험을 쌓고 돌아와 이달 정규직으로 전환이 완료됐다.
채용연계형 인턴십 이외에도 회사는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인재 확보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산학장학생 모집 및 물류관련 학회 연계 프로그램 등 산학 연계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어학 역량이 우수한 인재 채용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LX판토스는 해외 핵심시장에서 중량급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우수한 영업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검증된 인재들을 영입해 현지 영업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LX판토스가 우수 인재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회사의 핵심 사업전략인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따른 것이다.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이는 지난 2023년말부터 LX판토스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국제물류통’ 이용호 대표 체제가 본격화하며 이루어진 변화로 풀이된다. 취임 당시 ‘글로벌 선도 물류기업’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는 그는 ‘글로벌 사업/고객 확장’을 핵심 경영 기조로 삼고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 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용호 대표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신속히 포착해, 한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LX판토스는 전 세계에 확보한 380여개의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육해공을 아우르는 복합물류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1만30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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