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루이스 피구 “한국, 포르투갈이 16강 진출할 것”(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2. 11. 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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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루이스 피구가 한국의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3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9회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박선영, 김승혜, 아유미, 에바, 서기가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루이스 피구가 "2:0으로 포르투갈 승!"이라며 자신했다.

루이스 피구 역시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 진출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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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루이스 피구가 한국의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9회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박선영, 김승혜, 아유미, 에바, 서기가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성과 루이스 피구가 20년 만에 만나 감독으로 맞대결하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두 레전드의 만남이 성사된 것.

배성재가 한국 대 포르투갈 대결에 대해 “스코어는 어떻게 예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루이스 피구가 “2:0으로 포르투갈 승!”이라며 자신했다. 한 치의 양보 없는 기 싸움이 펼쳐진 것.

또한, 배성재는 “16강 진출은 어느 나라가 할 것 같나?”라며 질문했다. 박지성은 “포르투갈과 한국”이라며 미소 지었다. 루이스 피구 역시 포르투갈과 한국이 16강 진출할 것 같다고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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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루이스 피구의 감독 대전은 6:3으로 끝이 났다. 박지성이 이끈 ‘골때녀’들이 압도적 승리를 이룬 것. 배성재는 박지성을 보며 “입꼬리 너무 올라간 거 아닌가? 포르투갈 킬러인가?”라며 웃음 지었다. 이날 승리팀에겐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1등석 직관 티켓이 주어졌다.

루이스 피구는 “흥미로웠다. 믹스매치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선수들이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즐길 수 있었다. 골을 먹히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도 “재밌었다.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축구가 주는 즐거움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방송 말미, FC액셔니스타(이영진, 최윤영,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와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맞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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