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제일 잘 팔리는 음식이 뭐예요?" 우리는 보통, 뜨끈한 우동이나 '국룰' 간식인 호두과자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2025년 대한민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메뉴의 정체를 알면, 아마 깜짝 놀라실 겁니다.

모든 메뉴의 '왕': 199억 원짜리 '아메리카노'

2025년 기준, 휴게소에서 팔린 단일 메뉴 중 압도적인 1위는 바로 아메리카노입니다. 연간 판매액은 무려 199억 원을 넘어섰죠. 이는, 전통의 강자 '호두과자'의 매출(약 169억 원)을 가볍게 뛰어넘는, 그야말로 '반박 불가'의 기록입니다.
휴게소의 '왕': 970억 원의 '덕평휴게소'

대한민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의 '덕평자연휴게소'입니다. 2025년 설 연휴 기간에만 약 9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위의 위엄을 보여주었습니다.
놓치면 후회할 '미식가' 메뉴

물론, 각 휴게소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들의 인기도 여전합니다.
죽전휴게소 '용인 성산한돈 뼈해장국': 2025년 휴게소 음식 페스타에서 대상을 차지한, 진한 국물의 강자입니다.
충주휴게소 '사과수제돈가스': 충주 사과로 만든 달콤한 소스가 일품인, 2025년 상반기 전국 특색 음식 판매 순위 1위 메뉴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슬픈 소식. 최근 4년 사이 돈가스류의 평균 가격은 25% 가까이, 국밥이나 비빔밥 같은 식사 메뉴도 16~18%가량 인상되어, 이제 휴게소 음식도 더 이상 '가성비'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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