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또 또 성질부리며 난리 쳤다'... 경기를 끝내라는 심판의 신호→"비꼬는 듯한 박수를 치며 경기장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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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에도 심판에게 난리 치며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스코틀랜드와 무승부를 거두자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완전히 분노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16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그룹 A 4라운드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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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에도 심판에게 난리 치며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스코틀랜드와 무승부를 거두자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완전히 분노했다"라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16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그룹 A 4라운드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선발 출전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포르투갈은 경기를 지배했지만 스코틀랜드의 완고한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 무승부로 스코틀랜드는 마침내 4경기 연속 연패에 종지부를 찍었다.
마지막 휘슬이 울리자 카메라는 포르투갈이 코너킥을 얻어낸 후 경기를 끝내라는 심판의 결정에 불만을 품은 호날두에게 고정되었다. 호날두는 두 팔을 허공에 던지고 비꼬는 듯한 박수를 치며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경기 후 포르투갈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상대 골키퍼는 정말 대단했다. 우리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경기력은 긍정적이었다. 무패를 기록한 팀은 많지 않다. 내 책임은 새로운 개념을 찾는 것이다. 결과는 경기력의 결과이며, 오늘 밤 우리는 이길 자격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이어서 "이런 경기의 위험은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생각하다가 역습을 당하는 것이다. 우리는 클린 시트를 유지했고,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마지막 패스와 지역 안에서의 마법이 부족했다"라고 덧붙였다.
스코틀랜드의 스티브 클라크 감독 역시 선수들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했다. 그는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고 우리에게 좋은 점수를 안겨줬다. 상대가 너무 많은 공을 소유하면 팬들은 긴장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큰 기회를 만들었을 때 고든 골키퍼가 그 기회를 지켜줬다. 정말 오랜만에 골키퍼의 선방들을 축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센터백인 존 수타는 매주 레인저스에서 경기를 뛰고 있어서 체력이 조금 더 올라와 있다. 노리치에서 뛰지 않는 그랜트 핸리도 두 번의 선방을 해낸 것은 인정해 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유로 경기에서 조지아에게 패배한 이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포르투갈은 승점 10점으로 2위인 크로아티아와 3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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