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1일부터 4월까지 겨울철 차량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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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차량통행이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 등으로 1일부터 통제된다.
평창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따라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의 출입을 1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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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차량통행이 겨울철 교통사고 위험 등으로 1일부터 통제된다.
평창군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따라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의 출입을 1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육백마지기는 청옥산 정상부근 해발 1200m의 고원지대로 지난 2019년 야생화생태단지를 조성, 백두대간 준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과 주변에 건설한 풍력발전기, 고원생태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진입도로가 급커브에 급경사 구간으로 이뤄져 겨울철 강설시 차량통행이 어렵고 교통사고위험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따라 군은 지역주민을 제외한 외지 관광 차량은 내년 해빙기까지 출입을 통제한 후 해빙 이후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청옥산 육백마지기 진입로는 급경사와 커브길로 교통사고위험이 높아 매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정상부근에 주차장 시설도 부족, 야생화생태단지 개화기 등 관광성수기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져 주차장 확충과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안전소통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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