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즌을 돌아본 '황태자' 브로니, "수비 옵션이 돼야 한다"

박종호 2025. 7. 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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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가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브로니 제임스(188cm, G)는 'KING' 르브론 제임스(203cm, F)의 아들이다.

많은 논란에도 불과하고 브로니는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브로니의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와 LA의 계약은 2025~2026시즌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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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가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브로니 제임스(188cm, G)는 'KING' 르브론 제임스(203cm, F)의 아들이다. 브로니와 르브론은 NBA 역사상 처음으로 한 팀에서 활약한 부자가 됐다. 그러나 문제는 브로니의 기량이었다. 브로니는 대학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전체 55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됐다. 르브론의 후광이란 말이 나온 이유다.

브로니는 NBA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27경기를 뛰며 평균 6분을 소화. 2.3점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거기에 야투 성공률은 31%에 그쳤다. 3점슛 성공률도 28%에 불과했다. 공격에서는 완전히 낙제점을 받았다. 그러나 G리그에서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G리그에서 11경기를 뛰며 평균 21.9점 5.4어시스트 5.2리바운드, 1.9스틸을 기록했다.

많은 논란에도 불과하고 브로니는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프로 훕스'와 인터뷰를 통해 첫시즌을 돌아봤다. 브로니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코트 위에서 어떻게 활약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했다.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나 내가 코트에 있는 동안 더 집중해야 하는 부분은 수비다. 나는 15점, 20점씩 넣을 수 없다. 반대로 우리 팀에는 그럴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내가 득점을 할 필요는 없다. 더 많이 뛰기 위해서는 수비를 해야 한다. 팀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수비 옵션이 돼야 한다. 그것이 나의 역할이다"라며 수비를 강조했다.

브로니는 대학 시절부터 수비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NBA에서도 작은 사이즈임에도 수비 능력을 어느 정도 선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NBA 레벨임은 증명하지 못했다.

한편, 브로니의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와 LA의 계약은 2025~2026시즌이 마지막이다. 이후 르브론이 은퇴를 선언할 수도 있다. 과연 르브론이 은퇴 후에도 브로니가 NBA에서 활약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브로니 스스로가 증명해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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