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남선녀의 만남... 역대급 소식 전해졌다

'패스트 라이브즈'♥'환승연애3', 특별한 콜라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한미 합작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와 국내 인기 예능 콘텐츠인 ‘환승연애3’이 협업하는 특별한 무대를 연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한국 투자배급사이면서 OTT 플랫폼 티빙을 운영하는 CJ ENM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패스트 라이브즈’의 ‘시사회 & 스페셜 토크’를 개최한다.

'환승연애' 김예원

‘환승연애’ 시리즈의 애시청자를 의미하는 ‘환친자’를 초청하는 행사이다. ‘환승연애’의 패널로 활약해온 배우 김예원이 무대에 올라 행사를 주관한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 온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주최 측은 영화의 이 같은 이야기가 ‘환승연애3’ 속 남녀들의 모습과도 닮아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환승연애’와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WOODZ(우즈)의 ‘해가 될까’로 완성된 예고편도 공개했다.

3월 열리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과 각본상(셀린 송 감독) 후보에 오른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