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SNS 사용시간 조절에 어려움... 사용제한 입법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훈 국민의힘(마포갑)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중독심리학회, 한국중독융합학회, 청소년중독에방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얘들아, 릴스 그만봐!: 우리아이 SNS 안전지대 3법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많은 선진국에서 청소년의 SNS와 스마트기기 사용을 규제하는 움직이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 전문가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SNS 중독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SNS 3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조정훈 국민의힘(마포갑)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중독심리학회, 한국중독융합학회, 청소년중독에방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얘들아, 릴스 그만봐!: 우리아이 SNS 안전지대 3법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한 디지털 사회'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 발표는 조현섭 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는 김봉섭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연구위원,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이슬기 AI디지털교과서 선도교사, 최윤정 창천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김경화 신수중학교 전 학부모회장이 참여하며 사회는 박소영 전 국가교육위원이 맡는다.
조정훈 의원은 "SNS는 굉장히 유용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과기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히 청소년들이 SNS 사용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많은 선진국에서 청소년의 SNS와 스마트기기 사용을 규제하는 움직이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 전문가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SNS 중독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SNS 3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의 SNS 3법은 학생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교내에서 교육용도 외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보통합 계획안에서 사라진 0~2세 영아보육... 또다른 차별 생길 것" - 베이비뉴스
- 아이가 삐졌을 때 타이르지도 꾸짖지도 말고 '그냥 두세요" - 베이비뉴스
-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원영적 사고' - 베이비뉴스
- "타고 난 선생님은 없어요... 서서히 선생님이 되어 갈 뿐" - 베이비뉴스
- "돈 많이 썼는데 왜 아직도 저출생? 돈을 충분히 쓰긴 썼나?" - 베이비뉴스
- 서영교 의원 "전기차 60만대 넘었는데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전무" 지적 - 베이비뉴스
- 유보통합 30년 기다린 이유..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기에 - 베이비뉴스
- 메가MGC커피,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컬래머 공식 피규어 6종 단독 한정 판매 - 베이
- 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올해 20% 상승... 사립유치원 19만 9362원 - 베이비뉴스
- "초등부터 성인까지 ADHD 증상과 치료, 집중력과 자존감 동시에 잡아야"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