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경쟁률 뚫고 'SKY캐슬' 캐스팅됐던 건대생의 최근
무려 200:1의 경쟁률을 뚫고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에 출연했던
배우 김혜윤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대학 진학을 위해 목숨 거는
예서 역을 맡았던 그가 대학 신입생을
연기했다는데 그 모습을 살펴보자!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가 열려 연출자 서은영 감독과 출연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봉된 ‘동감은’ 배우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2000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춘 로맨스 영화다.
무전기를 통해 과거에 살았던 김하늘과 교류했던 1999년의 유지태의 교류를 담았던 내용은 1999년의 여진구와 2022년의 조이현으로 성별이 반전되어 극의 재미를 줄 전망이다.
극 중 여진구의 첫사랑으로 분하게 된 김혜윤은 “‘동감’은 다른 세 대를 살아가는 두 청춘이 소통하는 방식이 흥미롭다. 또 원작이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영광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95학번으로 분한 여진구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저는 신입생 한솔 역을 맡아 김용 역의 여진구가 학교 소개를 열심히 해준다. 혼자 계속 떠드는 모습에서 순수하고 굉장히 귀엽고 풋풋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임팩트 있던 조연 강예서로 눈도장을 찍은 김혜윤은 2013년 KBS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2012년 연기학원을 다니며 배우를 준비해 ‘TV소설 삼생이’를 만나기까지 이름 없는 단역을 맡았던 김혜윤은 2014년 OCN ‘나쁜 녀석들’로 비중을 늘려갔으며 이듬해 건국대 영화학과에 수시합격했다.
이후 2016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리즈를 통해 주연 경험을 쌓은 김혜윤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예전보다 한층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런 작품 활동 속에서도 김혜윤은 휴학도 없이 장학금을 받으며 착실하게 2019년 학업을 마쳤다.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200:1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웰메이드 드라마 ‘SKY캐슬’의 예서 역할로 사랑받았다.
김혜윤은 이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주연 은단오를 맡으며 탄력받아 2021년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영화 첫 주연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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