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고금면 선착장서 1톤 트럭 바다에 추락..70대 노부부 숨져

김동수 기자 2022. 9. 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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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전경(완도해경 제공)2019.9.17/뉴스1 DB ⓒ News1

(완도=뉴스1) 김동수 기자 = 24일 오전 8시40분쯤 전남 완도군 고금면의 한 선착장에서 1톤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노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는 트럭이 선착장에서 짐을 싣고 가다 운전 부주의로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완도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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