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 해체하던 이삿짐센터 직원들 추락…2명 사상

양희문 기자 2024. 10.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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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아파트 8층에서 이삿짐센터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해당 아파트 세대에서 이사를 나가는 집의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와 60대 남성 B 씨가 철제난간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숨졌고, B 씨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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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안양=뉴스1) 양희문 기자 = 19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아파트 8층에서 이삿짐센터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해당 아파트 세대에서 이사를 나가는 집의 에어컨 실외기를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와 60대 남성 B 씨가 철제난간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숨졌고, B 씨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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