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EASL 첫 경험’ LG 조상현 감독 “준비가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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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을 처음 경험했다.
KBL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첫 경기서 LG와 조상현 감독은 패배로 출발했다.
경기 후 만난 LG 조상현 감독은 "KBL 시즌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게 많았다. EASL도 오늘이 첫 경기였는데, 내가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앞으로 5경기가 남았기에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면서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라며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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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을 처음 경험했다.
LG는 3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EASLC조 예선 경기서 뉴 타이베이 킹스(이하 NTK)에 78-90로 패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준 LG는 동점(43-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쳤으나, 마지막 쿼터 들어 완벽히 흐름을 넘겨주고 말았다.
KBL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첫 경기서 LG와 조상현 감독은 패배로 출발했다.
경기 후 만난 LG 조상현 감독은 “KBL 시즌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게 많았다. EASL도 오늘이 첫 경기였는데, 내가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앞으로 5경기가 남았기에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면서 남은 경기를 치르겠다”라며 총평했다.
KBL 리그와 달리 EASL은 외국 선수 두 명이 동시에 출전 가능하다.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아셈 마레이(202cm, C)와 마이클 에릭(211cm, C)은 공식 경기서 처음으로 함께 코트를 밟았다.
두 외국 선수가 같이 뛸 때를 돌아본 조 감독은 “KBL 리그는 외국 선수가 1명이 뛰지 않나. 그래서 외국 선수 2명으로 하루 연습하고 나왔다. 그러다 보니 스페이싱이 좁았다. 그런 부분에서 최대한 준비를 해봤는데, 부족했다. 두 선수가 같이 뛰면 매치업이나 골밑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골밑에서 파생되는 부분이나 존 디펜스 등을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 경기 초반에 (칼) 타마요를 3번(스몰포워드)으로 쓰면서 수비에서 미스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LG는 11월 19일 NTK와 맞대결을 위해 대만으로 향한다.
이에 대해 조 감독은 “팀을 만들어가는 건 감독의 몫이다. 오늘 경기 영상을 보면서 준비를 하겠다”라며 “(NTK와) 한 번 더 만나야 하는데 고민이 많다. 국내 리그가 더 중요한 만큼 계속 준비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앞으로 일정도 타이트하다. 외국 선수 2명을 쓰면서 선수들과 비디오 미팅을 통해 존 디펜스를 좀 더 섬세하게 가져가야 할 것 같다. 수비적인 면에서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준비 부족을 패인으로 꼽았다.
끝으로 그는 “다음 경기선 선수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나올 수 있을 거다. 오늘 경기에서 나온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을 보완할 생각이다”라는 말과 함께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EAS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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