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술로 7조 원 먹었다!" 현마 전술차량, 아제르바이잔 현지 공장에서 줄줄이 생산

기아, 아제르바이잔
방산 시장 본격 진출!

‘현마’ 현지 생산 가능성 주목!


한국의 대표 자동차 기업인 기아가
아제르바이잔 방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소형 전술차량 ‘현마’의
현지 생산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이번 협력이
단순한 수출을 넘어 기술 이전과
공동 생산 방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부분입니다.

이는 K-방산이 새로운 글로벌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지난 9월 12일,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는
무가르 무스타파예프 국방장관이
기아자동차 특수사업부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과 공식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이전, 무기체계
공동 생산,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2020년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서
튀르키예와 이스라엘로부터 도입한
무인기 전력을 적극 활용해 전과를
올렸지만, 지상전에서는 구소련제
노후 장비의 한계를 절감했습니다.

특히 방탄 성능과 기동력이 부족한
차량으로 인해, 험한 산악 지형에서
병력과 장비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아의
소형 전술차량 ‘현마’는 매우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마는 이미 대한민국 육군과
폴란드군에 대량으로 도입되어
실전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105mm 자주포형과 120mm 박격포형
등 다양한 파생형 모델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고기동성과 방탄성, 다양한 임무 수행
능력이 현마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아제르바이잔은 GDP의 5%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올해 국방
예산만 약 50억 달러(약 7조 원)에
달합니다.

기존에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튀으키예나 이스라엘의 경우
기술 이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술 협력이 가능한 대한민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이번 협의를 통해,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기갑 장비의 개량형
모델 확대, 중형 전술차량 및 자주포
플랫폼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지형적 조건과
빠른 전력화 수요, 비용 대비 효율성을
고려할 때, 현마는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K-방산이 단순한 무기
수출을 넘어서, 현지 국방 전략에
깊이 관여하는 '맞춤형 방산 협력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카스피 해 연안 국가들까지 K-방산의
영향력이 확장되고 있는 현재,
기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협력은 향후
중동·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방산 외교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