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최고 평점 활약...LAFC, 플레이오프 1차전서 오스틴 2-1 승리

장성훈 2025. 10.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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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LA FC가 'MLS컵'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AFC는 30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과의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LAFC는 전반 20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다 후반 18분 갤러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손흥민이 기여한 결승골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서부 3위 LAFC는 3전 2승제 플레이오프에서 우위를 점했고, 11월 3일 2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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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호응 유도하는 손흥민. 사진[Kelvin Kuo-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LA FC가 'MLS컵'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AFC는 30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과의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뛰다 교체됐으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반 34분 오르다스의 결승골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중앙 돌파 후 패스를 연결했고, 부앙가의 슈팅이 굴절된 볼을 오르다스가 마무리했다.

브렌던 하인스아이크의 자책골 장면. 사진[Kelvin Kuo-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LAFC는 전반 20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다 후반 18분 갤러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손흥민이 기여한 결승골로 승리했다.
네이선 오르다스의 골 장면.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손흥민은 전반 36분과 43분에도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며, 축구 통계 전문 풋몹으로부터 양 팀 최고 평점인 8.1을 받았다.

정규리그 서부 3위 LAFC는 3전 2승제 플레이오프에서 우위를 점했고, 11월 3일 2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이 1승씩 나누면 11월 8일 3차전으로 8강 진출팀이 결정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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