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인데”… ‘낮밤녀’ 정영주, 이정은 친동생인 줄 알고 ‘오열’

‘낮밤녀’. 사진 I JTBC

정영주가 이정은을 오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14회에서는 임청(정영주 분)이 임순(이정은 분)을 자신의 동생으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청은 “혹시 그분 이름이 어떻게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계지웅(최진혁 분)은 “저희 사모님인데 임순이라고요”라고 답했다.

놀란 임청은 “우야면 좋노. 우리 순이 몬 알아보고. 제 동생이에요. 시간이 이리 흘렀어도 내가 딱 알아봤어야 했는데. 지금, 지금 어딨어요?”라며 오열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