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브라운 제쳤다" 김시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 단독 선두

진병두 2026. 1. 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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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시우는 10번 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해 전반 3타를 줄였다.

3번 홀(파3) 보기로 주춤했으나 4~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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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시우. 사진[AFP=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시우가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합계 22언더파 194타로 공동 선두였던 스코티 셰플러, 블레이즈 브라운(이상 미국)을 1타 차로 따돌렸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 오픈 이후 3년 만의 우승, 2021년 이 대회 우승 후 5년 만의 타이틀 탈환에 도전한다.

이날 김시우는 10번 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해 전반 3타를 줄였다. 3번 홀(파3) 보기로 주춤했으나 4~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특히 4번 홀과 6번 홀에서 10m 이상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절정의 감각을 뽐냈다.

셰플러는 4언더파 68타로 21언더파 공동 2위, 2007년생 브라운도 4타를 줄여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 에릭 콜, 윈덤 클라크가 20언더파 공동 4위다.

한국 선수 중 김성현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13언더파 공동 37위로 추락했고, 김주형은 6언더파로 12언더파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이승택은 6언더파 공동 120위로 컷 탈락했다.

우승자가 결정되는 4라운드는 26일 피트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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